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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동사의 디에이치 브랜드, 트랙 레코드에 기반한 수주 경쟁력 두드러질 것”이라며 “CJ 가양동 연구소(공사비 2조원), 힐튼호텔 복합개발(공사비 1조 1000억원) 등 투자개발형 사업의 착공 또한 본격화함에 따라 예상 매출총이익률은 15%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단계적인 금리 인하와 신규 착공의 증가로 건설 업종은 점진적인 원가율 개선 나타나겠으나 신규착공의 의미 있는 반등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기업 간에 원가율 개선 속도를 변별하기 어렵다고 판단이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당장 원가율 개선보다는 기업의 수주 경쟁력, 신사업 모색 노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실적 기여도 확대 시점은 2026년”이라며 “데이터센터, 원전 등의 사업 다각화도 함께 진행 중으로 업종 내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