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CNBC는 스페이스X가 위성 인터넷 고객을 위한 모바일 옵션으로 광고하고 있는 스타링크(Starlink) 안테나의 소형 버전을 출시한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Starlink Mini는 배낭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소형 휴대용으로, 이동 중에도 대기 시간이 짧은 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초기 액세스 릴리스에서 각각 599달러에 Starlink Mini를 한정된 수 만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주거용 서비스와 함께 판매되는 기본 모델 “표준” 안테나보다 100달러 더 많은 수준이다.
초기 하드웨어 비용 외에도 Starlink Mini 서비스는 50GB 데이터 당 월 15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