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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TL’ 우려있으나 주가 하락세 과도-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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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23.05.30 07:43:29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3만 원 ‘유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TL’에 대한 일부 평가가 부정적이나 엔씨소프트 나름대로의 여러 변화를 꾀한 작품이며 실제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과거와 달라진 부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53만 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을 두고 크게 하락한 주가는 과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TL’의 CBT의 후기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가 나타나면서 게임 성공에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정식 버전과 정확한 비즈니스 모델이 아닌 만큼 추측성 반응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고 지난 이틀간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하였다고 판단한다”며 “현재 제기되고 있는 TL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과도한 아이템 뽑기 가능성인데 실제 테스트 버전에는 뽑기 형태가 없고 아미토이나 변신 서비스가 실제 정식 론칭에서는 과금을 유도하는 형태로 도입 될까봐 이를 미리 우려해 부정적 반응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라 말했다.

이어 “전투의 타격감, 퀘스트 실행의 불편함, 초반 전투의 지루함 등은 이번 CBT를 통해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 했다.

안 연구원은 ‘TL’에 대해 “엔씨소프트의 변화 노력이 담긴 게임”이라 평가했다. 기존 리니지시리즈와 비교해 나름 차별화 요소를 많이 반영해 놓았다는 분석이다.

그는 “밟으면 풀의 움직임이 보이는 수준의 양호한 그래픽, MMOPRG이지만 오픈월드RPG와 유사함, 다양한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 오토플레이가 아닌 수동 중심의 조작(콘솔 플레이어를 위한 전략) 등을 감안할 때 엔씨소프트의 변화 노력이 많이 담겼다”며 “일부 유저와 스트리머들의 불편한 리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에 불과하고, 엔씨소프트가 스트리머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다는 점과 동사의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실제 유저들의 평가나 발생할 매출은 다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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