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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인 부산, 강릉, 목포, 안동, 전주는 지자체가 추천한 조직 5개소가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서 4년 차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 조직에는 최대 2억 5000만원을 지원하고 별도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자문, 협의체 운영 벤치 마킹, 권역별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자립도와 지역 기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생활인구 유입 증대 사업을 발굴하도록 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관광의 자생력과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역할과 성장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그간의 성공사례들을 바탕으로 올해 더욱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역관광추진조직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