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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그룹, 주가 하락에도 주력 브랜드 성장 양호-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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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22.12.19 08:05:33

캉골·헬렌카민스키 성장 양호, ’론칭’ 팬암도 기대
주가 하락, 내년 경기 부진 따른 피크아웃 우려 반영된 듯
신규 브랜드 매출 비중 증가여부 관심 포인트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에스제이그룹(306040)에 대해 “경기 부진 우려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으나 양호한 실적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주력 브랜드인 캉골과 헬렌카민스키가 양호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신규 브랜드 팬암은 9월 혼칭 후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10개 이상 매장이 오픈하는 등 순항 중인데 주목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주력 브랜드의 양호한 성장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연구원은 에스제이그룹의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해 “경기침체 우려로 동사 주가 수준이 올해 예상 PER 5.1배까지 하락했다”며 “오프라인 매출 호조 등 올해 양호한 성장을 보였음을 감안하면 최근의 주가 하락에는 내년 경기 부진 따른 피크아웃 우려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라 판단했다.

캉골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7.6% 증가한 830억 원으로 반등에 성공했고 캉골키즈는 3분기 누적 매출이 342억 원으로 62.1%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전사 매출액은 1487억 원으로 전년비 40.2% 증가, 영업이익은 307억 원으로 42.6%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헬렌카민스키는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나 2021년 25.6%에 달했던 매출성장률이 올해 3분기 누적 18.9%로 소폭 감소했다. 백 연구원은 “스리랑카 내 정국 혼란으로 제조 공장에서 모자 수급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리스크 요인”이라며 “모자에 집중되었던 매출 비중 내 의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신규 브랜드의 매출 비중 증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NH투자증권은 내년도 경기 둔화 영향을 반영해 에스제이그룹의 매출액은 전년비 10.8% 증가한 2212억 원, 영업익은 9.7% 증가한 420억 원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2가지 브랜드의 성장이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팬암은 올해 9월 론칭 이후 현재 플래그십스토어 포함해 14개 매장 오픈했으며 2023년에는 매장수가 30개까지 증가하면서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자체 브랜드 사업인 LCDC과 ECCO 의류 브랜드 사업 또한 내년 확대됨에 따라 신규 브랜드의 매출 비중 확대될 전망”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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