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준 연구원은 28일 “고금리, 고환율 등 부정적 매크로 환경과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이 주가에 녹아 든 결과”라면서 “시장의 큰 흐름에 역행하기보다 단기 대응에 힘쓰면서 최대한 시장에서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날 코스피는 장중 2200포인트를 하회했다. 2년 전 코스피가 2200포인트를 밑돌아도 12개월 후행 주가순이익비율(PBR) 0.9배라는 유의미한 지점에서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0.9배 지지선은 물론 0.8배까지 하단을 열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의 12개월 후행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5%인데 요구수익률인 자기자본비용(COE)은 10% 이상”이라면서 “ROE가 COE보다 낮은 국면에서 코스피가 장부가치 수준으로 회귀할 확률은 극히 낮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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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익률인 COE가 높아진 점도 부담이다. 리스크 프리미엄과 무위험이자율로 분해 가능한데 리스크 프리미엄에 변화가 없어도 무위험 이자율이 높아지면 동반 상승한다. 김 연구원은 “최근 무위험자산인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COE도 위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면서 “밸류에이션 배수에 영향을 미칠 금리가 시장에 비우호적일 것이란 뜻”이라고 설명했따.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자동차, 운송, 음식료 등의 업종을 추천했다. 김 연구원은 “불안한 매크로 환경에서도 주가의 기본이 되는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저오디고 있는 업종”이라면서 “급락장에서 주가 하락을 최소화하면서 포트 수익률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고, 달러 강세로 외국인 자금이 나가는 와중에 자금이 유입되는 업종”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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