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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에보’…음향전문가협회 최고 프리미엄TV로 선정

김상윤 기자I 2021.08.15 10:01:28

사운드바 에클레어, LG톤프리 이어폰도 수상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LG전자의 차세대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에보(OLED evo, 65G1)가 EISA(영상음향전문가협회)의 최고 제품(Best Product)으로 선정됐다.

15일 LG전자에 따르면 EISA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9개국 60개 전문매체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협회로 지난 1982년부터 매년 영상, 음향, 사진, 모바일 기기 등의 분야에서 최고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LG 올레드 에보는 최고 프리미엄 올레드 TV(EISA Best Premium OLED TV)로 선정됐다. 협회는 LG 올레드 에보가 “황홀함에서 단연 돋보이는 제품(Thrilling statement set)”이라며 극찬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발광 효율을 높인 차세대 올레드 패널에 업그레이드된 이미지 처리 기술을 더해 더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표현한다.

LG 올레드 TV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연속으로 매년 EISA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를 포함해 총 5개 제품이 EISA의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48형 올레드 TV(48C1)는 최고 게이밍 TV(EISA Best Gaming TV)로 선정됐다. 명품 사운드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LG 사운드 바 에클레어(Soundbar Eclair, QP5)와 프리미엄 사운드에 차별화된 위생관리 기능을 더한 무선이어폰 LG 톤 프리(TONE Free, FP8)는 각각 사운드 바 혁신 부문(EISA Soundbar Innovation)과 인이어 헤드폰 부문(EISA In-Ear Headphopnes)을 수상했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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