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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1%, 96.7% 증가한 650억원, 21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매출이 전분기 대비 54% 증가한 129억원을 기록했다”며 “자체 광고플랫폼 AAM(아프리카TV 애즈 매니저) 출시, 플랫폼 광고 매출 증가와 이스포츠(E-sports) 리그·게임 광고주들의 수요 확대 등으로 브랜드 광고 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매출은 2분기 코로나가 일시적으로 진정세를 보이며 야외활동 증가로 전분기 대비 0.4% 감소한 506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이익 증가도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는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감소로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정 연구원은 “광고플랫폼 가치 상향으로 광고주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비게임 부문의 광고주 비중 확대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AAM 출시 이후 인벤토리(재고) 소진율이 80~90%까지 상승했고 광고 단가 상승으로 하반기 매출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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