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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이날 오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강연한다. 이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계와의 소통의 일환으로 일자리 중심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상공업계의 의견을 전달받는다.
오후에는 아모리스 역삼 대연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미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지털경제 국가전략 대선후보 초청 포럼’에 참석해 강연한다. 문 후보는 현장의 디지털업체 종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만든다는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혁신형 일자리 창출과 신기술 산업화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중앙당사 2층에서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정책시리즈 일곱 번째, 보육정책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아이를 키우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확고한 정책기조를 밝히고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