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NH농협증권은 16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게임빌과 통합 플랫폼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진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모바일 게임 ‘몬스터워로드’ ‘스피릿스톤즈’ 등을 통해 확보한 유저 집단과 최근 컴투스가 선보인 ‘낚시의신’ ‘서머너즈워’ 등의 유저 집단을 결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내 모바일게임사 가운데 해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운 “자체 플랫폼 경쟁력 강화로 컴투스는 자체 개발작에 대한 적극적 마케팅 수단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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