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의 홍수 속에 전통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티소믈리에도 주목을 받고 있다.
‘티소믈리에’란 다양한 종류의 차를 시음하고 그 특징과 배경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맞는 차를 추천해주는 차 전문가를 말한다. 커피 바리스타와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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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전문가들은 이미 포화상태로 경쟁이 치열한 커피전문점보다는 건강을 키워드로 차별화된 차 전문점이 앞으로 더 유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기존 커피전문점들 역시 차별화를 위해 차 메뉴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여서 티소믈리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티소믈리에는 차를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교육을 통해 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부터 주부나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하게 도전할 수 있다. 특히 여성이나 장년층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티소믈리에가 되기 위해선 차의 종류와 제조법, 향미 감별, 시음법 등 차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이를 혼자서 배우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지식도 중요하지만 차는 직접 만들어서 맛을 보는 것이 중요한데 다양한 차와 재료를 구하는 것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고 정식 티소믈리에가 되고 싶다면 전문교육기관을 찾아야 한다.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에서는 티소믈리에 교육 과정을 기초와 전문가 과정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홍차, 녹차, 우롱차, 보이차, 백차, 허브차, 과일허브차 등의 거의 모든 종류의 차를 직접 만들고 맛보면서 향미를 감별하는 훈련 과정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초 과정인 브론즈과정과 전문가과정인 실버과정을 총 15주 동안 이수하면 총 120~130가지의 차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정승호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대표는 “차는 건강에 이롭다는 장점 때문에 세계 시장에서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티소믈리에가 되면 취업뿐 아니라 차 전문점 창업까지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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