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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 10.1 LTE' 국내출시

김정남 기자I 2012.11.18 11:00:00

19일 국내 이통 3사 통해 출시..새기능 대거 탑재

삼성전자가 오는 19일 4G LTE를 담은 ‘갤럭시노트 10.1 LTE’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 제공.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19일 4G 롱텀에볼루션(LTE)을 담은 ‘갤럭시노트 10.1 LTE’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순차 출시한다. 3G와 비교해 최대 5배 빠른 초고속 LTE에 VoLTE(Voice over LTE) 등을 지원한다.

또 10.1인치 대화면을 크기 조절이 가능한 두 개의 화면으로 분리해 동영상·인터넷·사진·애플리케이션 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멀티윈도 기능을 새로 탑재했다.

S펜 기능도 강화했다. S펜을 화면 가까이 가져가면 콘텐츠 내용을 미리 보여주는 ‘에어뷰’, S펜 버튼을 누른 상태로 이미지·문서 등을 캡처할 수 있는 ‘이지클립’, 웹검색·이메일 등을 S펜으로 바로 실행하는 ‘빠른 실행’ 등 새로운 기능을 많이 담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 선착순으로 삼성 카메라(ST-66)를 증정하는 판촉전을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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