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미애기자] 영화 '화려한 휴가'(감독 김지훈)가 마침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5일 오전, "4일까지 집계한 누적 관객수가 304만 5000명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화려한 휴가'는 개봉 9일 만에 300만 명의 관객을 넘어섰다.
이 관계자는 또, "5일 스코어가 37만 명 정도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주말까지 340만 명의 관객 동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화려한 휴가'는 티켓링그, 맥스무비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디 워'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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