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한국제지 등 주간추천 4선- 대우증권

김현동 기자I 2001.07.21 11:01:57
[edaily]대우증권은 대한항공(거래소) 한국제지 KTF CJ삼구쇼핑(코스닥) 등 4개사를 7월 넷째주(7월23일~27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추천사유는 다음과 같다. ◇대한한공(03490) - 한기평에서 회사채 등급 BBB-에서 BBB로 상향조정. - 국제선 여객운임이 7월 23일부터 평균 4.4% 인상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전망. - 7-8월동안의 기간이 항공운송산업의 최대 성수기로 영업실적의 부진 만회 예상. - 유보율 1100% 정도로 자금사정 양호하며 자산가치와 현금흐름 등도 양호. ◇한국제지(02300) - 1/4분기 내수경기침체로 인한 제품가격 약세와 펄프가격의 부담으로 영업손실 3억을 기록했으나, 2/4분기부터 톤당 $150 이상 저렴한 $400펄프가 투입되고 제품가격이 1분기 대비 10%가량 상승하면서 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 대폭 호전. - 향후 원가약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8월 부터 시판할 XX아트지 매출증대 효과를 고려했을 때 수익성 향상과 더불어 외형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KTF(32390) - KTF의 2분기 매출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1분기 합병전 엠닷컴과의 통합 매출을 비교할 경우 22.2%으 매출액 신장률 기록. - 이 기간 016+018의 가입자수는 3월말 861만3991명에서 6월말 969만 3658명으로 12.5%늘었으며 통합시장점유율도 3월말 32.4%에서 6월말 34.47%로 2.04% 포인트 증가. - IS-95C 서비스 본격화로 ARPU기준 6%인 무선인터넷 매출비중 확대 전망. - 35%대의 MS및 높은 무선인터넷 가입률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성 주목. ◇CJ39쇼핑(35760) - 6월 매출 61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로는 72%증가, 지속적인 매출향상 보임. - 2/4분기 영업이익률 3.2%로 1/4분기의 2.7%에 비해 큰 폭 개선. - 케이블 TV분야에서 LG홈쇼핑과의 격차를 줄이며 신규 홈쇼핑 사업업체에 의한 MS잠식 우려 일정부분 해소로 주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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