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뉴욕 등 4개도시서 해외IR

김기성 기자I 2000.08.16 09:43:59
인성정보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홍콩 싱가포르 런던 뉴욕 등 4개도시에서 해외 기관투자가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해외 IR(기업설명회)을 실시한다. 16일 엄정근 인성정보 기획팀 차장은 "홍콩 싱가포트 런던 뉴욕 등 세계적인 금융도시에서 현지 외국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인성정보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정확한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며 "이번 설명회는 해외자본유치를 위한 것은 아니고 순수한 IR 목적"이라고 밝혔다. 엄 차장은 또 "이번 설명회는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지분을 늘려 코스닥 종목들의 단점은 주가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면서 "원종윤 사장 등이 참석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해외IR은 영국의 카지노브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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