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연료전지 발전업체 블룸에너지(BE)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월가의 투자의견 상향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후12시4분 현재 블룸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8.76% 오른 213.44달러에 거래 중이다. 장중 12%까지 급등했던 주가는 상승폭을 일부 줄였다.
이날 크리스틴 조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블룸에너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도’에서 ‘매수’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가는 316달러에서 289달러로 낮췄다.
조 애널리스트는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고객 선수금이 2025년 약 7800만달러에서 3분기 6억6100만달러로 급증한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생산능력 확대와 신규 공급계약 증가도 매출 성장 전망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잉여현금흐름(FCF)에는 부담이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