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와 배추는 오는 14일까지 선보이며 깐마늘은 초복 수요에 발맞춰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상생 배추(1.5kg 이상)’는 2590원, ‘상생 무(800g 이상)’는 1290원 ‘상생 깐마늘(1kg/봉)’은 5990원에 선보인다. 상생 농산물은 크기가 다소 작거나 일부 흠집이 있지만 맛과 영양은 일반 상품들과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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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는 올해 딸기, 참외 등의 과일부터 양배추, 파프리카 등 채소까지 총 60여종의 상품을 상생 농산물 시리즈로 선보여 왔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상생 농산물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0% 이상 신장했다.
향후에도 롯데마트·슈퍼는 작황 및 시세 상승에 빠르게 대응해 상생 농산물들을 시기적절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 분포된 지역 MD를 통해 산지 현황을 면밀히 살펴 물량 소화가 필요한 B+급 상품들을 발굴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오는 17일까지 ‘무더위를 이기는 알뜰 미식 장보기’를 테마로 다양한 여름철 먹거리 및 보양식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으로는 ‘완도 활전복(중/마리/냉장/국산)’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반값 995원에 판매한다.
‘삼계탕용 인삼(100g)’은 7990원에 판다. 또 간편식 삼계탕 상품 ‘하림 삼계탕’, ‘마니커 녹두 삼계탕’은 오는 15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여름철 대표 과일 ‘봉화 재산 수박/인공지능(AI) 수박(각 5~10kg/통/국산)’ 역시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두 전 품목은 7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홍윤희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는 “이번 상생 배추, 무를 통해 채솟값 상승 이슈 속에도 소비자들이 장바구니 부담 없이 신선한 채소를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에 따른 작황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채소 물가 안정과 농가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