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역주행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목표로 이마트가 1월 론칭한 가격파격 선언의 두 번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가격역주행이 개시 되면서 이미 진행 중인 월별 식품 Key 아이템 3종 초저가 및 월별 가공식품·일상용품 40개 초저가와 더불어 가격파격 선언 완전체가 가동됐다.
가격역주행은 작년에 선보였던 ‘더 리미티드’를 업그레이드한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다. 작년보다 고객 수요를 한층 더 반영해 상품을 선정했고 공급 물량도 늘렸다.
이마트는 가격역주행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고객이 실제 체감하는 장바구니 비용 부담을 완화시키겠다는 목표를 한층 더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가격역주행은 이마트뿐만 아니라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도 상품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이 얻는 혜택은 커진다. 살고 있는 집과 좀 더 가까운 슈퍼에 퇴근길에 들려 ‘1등 대형마트’ 이마트의 특가 상품을 동일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대표를 모두 맡고 있는 한채양 대표는“독보적인 가격 리더십으로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겠다는 ‘가격파격 선언’의 비전은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힘을 합침으로써 더욱 큰 효과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기능 통합을 통한 시너지는 이마트의 본업 경쟁력을 높이고,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성장을 가속화 시키는 무기가 된다”며 “이마트 3총사는 앞으로도 협업을 적극 도모해 시너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