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암호화폐주는 5일(현지 시각)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CNBC는 투자자들이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불안해하며 매도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봤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4.166% 까지 올랐고, 비트코인의 가격은 0.72% 하락해 4만 2397.16달러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는 7%, 아이리스 에너지와 클린 스파크는 4%, 마라톤 디지털은 7% 넘게 하락했다.
다만, 그레이스케일의 리서치 이사인 잭 판들은 지난주 FOMC서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였음에도 지난 주말에 비트코인이 회복세를 보였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