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악사주도형 굿으로서 ‘양중’의 역할과 강릉단오제 ‘무악’의 미적본질에 대해 조명하는 △‘양중 지(之) 미음’(강릉단오제, 7월 22일)을 시작으로 △가야금병창을 재창작한 ‘모던 수궁가_과거와 현재의 만남’(가야금산조 및 병창, 8월 5일) △스승들의 계보를 이어온 승무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생명의 몸짓, 그 치유의 무무무무’(승무, 8월 12일) △남해안별신굿을 세 남매의 이야기로 구성한 △‘연(聯), 별신 이야기’(남해안별신굿, 8월 19일) 등을 준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각 공연별로 10일 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