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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년간 총 170회 이상 공연하며 4만 여 명이 넘는 시민들과 예술로 만나왔다. 코로나19가 심했던 기간에는 영상을 통한 비대면으로 시민들을 찾으며 행보를 이어왔다.
올해는 서울시와 협력해 소외된 약자를 찾아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약자와의 예술로, 동행’과 자치구 지역민을 찾아가는 문화협력 프로그램 △‘자치구와 예술로, 동행’을 운영한다. 연간 총 25회(사회공헌 17회, 문화협력 8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결과는 3월 내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또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거나 정서적 안정과 치유가 필요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예술로 삶의 활기를 불어넣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