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0회 로또 1등 34억 받는다…당첨지역 7곳 어디

[이데일리 이세현 기자] 제980회 로또복권에서 1등 당첨자가 7명이 나온 가운데 이들은 각 34억원 이상을 받는다.

제980회 로또복권에서 1등 당첨자가 7명 나왔다. (사진=동행복권)

지난 11일 로또복원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98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3, 16, 23, 24, 3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해당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이들은 각각 34억 944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 배출점은 세븐일레븐(서울시 양천구)·오뚜기로또(경기 안산)·CU원주무실대로점(강원 원주시)·순창복권방(전북 순창군)·행운복권방(제주 제주시) 등이다. 수동선택 1등 배출점은 2곳으로 간이매점(경기 시흥시)·한성로또복권(강원 정성군)이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0명으로 각 568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819명으로 14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 575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3만 7534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로또 당첨금 등 복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