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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MS와 금융혁신 추진 MOU 체결

김유성 기자I 2020.11.15 09:26:2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신한은행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미래금융 연구·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양사는 15일 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익스페이스’를 조성키로 했다.

신한은행 이명구 부행장(왼쪽)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오른쪽)
익스페이스는 신한은행 내 디지털 부서와 핀테크, 스타트업·혁신 대기업 등 외부 협력업체가 온오프라인에서 일하면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간이다.

양사는 △모던 워크스페이스·AI(인공지능) 환경 구축 △혁신 방법론 프로그램 이식 △플랫폼 인프라 확충 협력으로 신한은행의 성공적인 DT(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를 함께 추진키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금융 서비스 모델 연구를 제공하고 유망 스타트업과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사업 등도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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