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유영민 장관 “국민 안심하고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것”

김현아 기자I 2018.12.02 09:26:04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 5G 서비스 개시 현황 점검
SK텔레콤 방문해 5G 망구축ㆍ운용 상황 점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텔레콤 분당사옥 인프라관리센터를 방문해 5G 단말기(삼성전자 시제품)를 통해 영상통화를 시연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텔레콤 분당사옥 인프라관리센터를 방문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5G 단말기를 통해 영상통화를 시연하고 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개시일인 12월 1일 오전 경기 분당에 위치한 SK텔레콤 인프라관리센터를 방문해 5G 망구축ㆍ운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당초 계획대로 오늘 이통3사가 동시에 5G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차질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24시간 빈틈없이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텔레콤 분당사옥 인프라관리센터를 방문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및 관계자들로부터 5G 망구축 운용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유장관은 또 5G 망구축ㆍ운용 상황을 점검하고 5G 서비스 개시 현황도 살펴봤다. 유 장관은 “우리가 세계 어느나라 보다도 앞서 5G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된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이 합심하여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5G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통신구 화재 사고에서 보듯 5G 기반 초연결 시대에는 통신 인프라의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텔레콤 분당사옥 인프라관리센터를 방문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5G 서비스 개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