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만 1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집적해 있는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 마련한 ‘무중력지대 G밸리’가 29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무중력지대 G밸리는 근로 청년과 취·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지식산업센터 내 우림 라이온스밸리에 293㎡ 규모로 조성됐다. 무중력지대는 △상상지대(열린서재) △토론과 포럼, 학습 등이 열릴 창의지대(다목적홀, 뮤직홀) △간단한 휴식을 취하거나 소모임을 운영할 수 있는 휴식지대(다락방, 도란도란방) △청년들이 함께 일 할 수 있는 협력지대(워크숍룸) △간단한 점심요리 등을 나눌 수 있는 나눔부엌 등으로 이뤄져 있다. 무중력지대는 하루 24시간 운영을 기본으로 하고,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 오전 8시부터 토요일 오전 8시까지 개방된다.
서울시는 민간위탁을 통해 무중력지대 G밸리를 청년자치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무중력지대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활동비 지원과 IT·생명공학·패션 등 전문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활동비 지원을 원하는 청년들은 소모임을 조성해 프로그램을 기획한 후, 무중력지대 G밸리 운영 사무실에 신청하면 된다. 활동비 지원을 위한 공모는 3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전문교육은 G밸리 내 서울시 창업지원센터, 패션센터, 가산문화센터, 정부부처, 10여개 기업인단체 등과 협력해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운영사무실(02-864-5002~50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박원순 서울시장, G밸리 직장인 청년·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중력지대 G밸리 개관행사를 개최한다. 개관행사는 라이브 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