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트리즈학회는 다음 달 15일 카이스트(KAIST) 내 KI빌딩에서 ‘제5회 코리아 트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포스코(005490), 삼성전자(005930), KAIST, 한국표준협회의 후원으로 ‘무한상상을 위한 창의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된 코리아 트리즈 페스티벌은 트리즈에 대한 이슈 및 성공사례, 전개방법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포스코, 삼성, LG 등 유수 기업들의 트리즈 적용사례와 창의성 교육 전문가들의 다양한 연구결과 및 문제해결 성과가 공유된다.
트리즈(TRIZ)는 1940년대 구 소련에서 개발된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관한 방법론으로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기업 혁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최근 국내외에 널리 확산되고 있다.
김세현 한국트리즈학회 회장(포스코 프로젝트지원실장)은 “이번 행사가 트리즈의 기존 활용 범위를 넘어 창의성 교육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교육 툴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트리즈 세계 1등, 창조경제는 트리즈로부터라는 이야기를 듣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회 참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katatriz.or.kr)나 학회 사무국(02-574-22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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