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에는 단순 고지를 통해 브랜드의 친환경 철학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 기반의 캠페인이 대세다.
아베다는 4월을 맞아 소셜 벤처 ‘빅워크’와 함께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을 벌인다. 빅워크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걷기’를 통해 일상 속 기부를 실현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다. GPS를 기반으로 거리를 측정한 후, 거리 대비 포인트를 산정해 10m에 1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아베다는 이달 한 달간 캠페인을 진행하며,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지구의 달이 지닌 의미를 폭 넓게 알릴 계획이다.
오리진스는 오는 13일까지 ‘공병 수거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와 관계없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들고 매장에 방문해 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플랜트스크립션 아이 트리트먼트 정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캠페인 일환으로 ‘플랜트 어 트리’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