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45분쯤 송파구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3318 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30-1번 버스와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3318 버스는 사고 직전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택시 3대와 연쇄추돌을 일으킨 후 도주 중이었으며, 송파구청사거리에서 승용차 4대와 연속 충돌한 뒤 30-1번 버스와 추돌하며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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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관련차량의 블랙박스를 확보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318버스 승용차 포함 7대와 추돌 `대형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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