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면사랑에서 나온 ‘평양물냉면’이 대표적이다. 직접 만든 동치미 육수에 구수한 메밀냉면의 어울림은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손색 없다. 오이·무·배·쪽파 등의 7가지 국내산 재료를 저온에서 오랜 시간 숙성시켜 직접 담가 만든 동치미육수는 시원하면서도 알싸한 맛이 장점이다.
평양물냉면 외에도 엄선한 통 메밀을 직접 갈아 바로 반죽·제면해 제대된 면발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뚜기 면사랑 순메밀 물냉면’과 강원도 칡을 사용한 ‘오뚜기 면사랑 강원도 칡냉면’ 등 다양한 냉면류를 선보이고 있어 입맛따라 즐기면 된다.
오뚜기 측은 지난해 전체 냉장면 제품의 맛과 패키지를 한층 새단장하고, 시즌별 이벤트와 시식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매장 내 냉면류 시식행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 여름 별미인 콩국수를 함께 내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 [면요리로 무더위 싹] 계절면, 골라먹는 재미가 있네
☞ [면요리로 무더위 싹] CJ, 골동면을 아시나요
☞ [면요리로 무더위 싹] 팔도 비빔면, 먹는 법도 가지가지
☞ [면요리로 무더위 싹] 농심, 여름철 별미로 입맛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