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자사 모바일 기기를 납품하기 위해 미국 정부 당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미 연방수사국(FBI)와 해군에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공급하는 협상을 진행중이고 계약 체결이 가시화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미국 정부기관은 보안을 이유로 블랙베리 외 다른 스마트폰을 업무용으로 사용하지 않았다. 애플도 올해 들어서야 미국 국방성을 시작으로 아이폰, 아이패드를 납품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 협상에 성공해 미국 정부 기관에 스마트폰을 납품하게 되면, 블랙베리와 애플에 이어 세번째 미 정부기관 공식 스마트폰 납품 기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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