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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여의도 봄꽃축제 스타트, 대중교통 새벽까지 배려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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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I 2013.04.12 08:25:03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제9회째를 맞는 한강여의도 봄꽃축제가 12일 저녁 막을 올린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를 위해 서울시는 12일부터 13일, 19일부터 20일까지 여의도를 경유하는 시내버스의 막차시간을 여의도 정류소 기준으로 종점(차고지) 방향 익일 오전 1시2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막차가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모두 26개 도선이다.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환승센터 등에서 다음날 오전 1시20분 차고지를 향해 막차를 출발시켜 시민들을 배려하겠다는 조치다.
제9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가 막을 올리는 가운데 일주일간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시내버스의 막차시간은 23시40분에서 24시이다. 이번 연장 운행으로 막차가 약 1시간30분 정도 연장되는 것이다.

또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국회의사당역에도 정차하는 9호선 임시 급행열차가 운행될 예정으로 주말동안 9호선 임시 급행열차는 136회 증회된다.

여의도-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5호선은 현장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판단해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시민이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기간 동안 여의도 인근 역사 내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행사장 안내, 혼잡 역사 내 질서유지, 시민 불편사항 해결 등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영등포구는 축제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11일 정오부터 21일 자정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여의하류 IC 시점부 1.5㎞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에서는 국내외 예술가들이 준비한 퍼포먼스·무용·마임 등의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다.

뽀로로·코코몽 등 대표 캐릭터들이 펼치는 퍼레이드 체육대회와 봄꽃 노래자랑, 우수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시민 모두를 배려했다.

제9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는 12일 18시30분 개막식을 갖고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기상청은 여의도 일대의 벚꽃 등 봄꽃이 오는 8일쯤 피기 시작해 15일쯤 만개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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