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돈 굴릴 데가 없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에 돈을 맡겨도 이자가 높지 않다. 펀드나 주식연계상품(ELS) 등 증권사에서 내놓은 상품에 투자하자니 최근 3~4년 동안 고생한 것이 떠올라 주저하게 된다. 고액 자산가뿐만 아니라 일반 서민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 저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는 데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은퇴 이후 쓸 돈의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안정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고민에 대한 마땅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고객의 투자위험관리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솔루션부는 시장환경이 바뀌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심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원하는 재테크 수단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대표적으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추천한 상품은 바로 상장지수펀드(ETF).
ETF는 업종 또는 개별종목을 선택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고, 지수,해외,채권,상품,테마등 투자 대상이 다양하다. 소액으로도 분산 투자할 수 있고, 환금성이 뛰어나다. 투자비용도 저렴하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내놓은 대표적인 ETF 상품 가운데 하나가 ‘오페라(OPERA)2.0 랩’과 ‘신한 ETF 분할 매수형 랩’이다. 오페라 2.0은 전략적 자산배분을 통해 위험대비 수익률을 높이고, ETF를 활용해 국내주식, 국내채권, 해외주식, 해외채권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고 있다. 고객의 성향에 따라 운용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분할 매수형 랩은 게걸음 증시에서 유망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 코스피가 전날보다 하락했을 때 10%씩 분할 매수함으로써 안정적 운용이 가능하다.
자산관리솔루션부는 또 미국, 홍콩, 일본 등 해외 상장 ETF도 유망한 투자 상품 가운데 하나로 추천했다. 해외상장 ETF를 통한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으로 분류 과세되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합산되지 않는다는 점은 특히 자산가들에게 매력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