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시향 정기공연에 'i40' 고객 초청

김형욱 기자I 2012.09.09 09:27:2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오는 2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의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Ⅲ’에 i40 고객을 초청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공연은 서울시향이 정기적으로 클래식 명곡을 엄선해 선보이는 클래식 공연으로 올 2월과 7월에 이어 이번이 올들어 세 번째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저 등 고객을 공연에 초청해 왔다.

21일 공연에는 폴란드 지휘자 안토니 비트, 러시아 메조 소프라노 가수 예카테리나 구바노바가 출연해 서울시향과 함께 ‘바그너의 로엔그린 3막 전주곡’, ‘바그너의 베젠통크 가곡’,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 등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이후 i40을 구매했거나 계약한 고객 중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신청한 사람 60명(1인 2매)을 추첨, 공연에 초청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러피언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i40에 어울리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제공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오는 21일 열리는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3’에 i40 고객 60명을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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