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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업종)자동차,에너지,화학 상승...소매주 하락

김홍기 기자I 2001.03.06 08:42:17
5일 미 주식시장에서 자동차, 에너지, 화학 관련주 등이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유통주의 경우 반등과 반락을 거듭하면서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자동차 관련주의 경우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GM이 1.99%, 포드가 0.86%, 다임러크라이슬러는 1.10% 올랐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의 경우 15억 달러의 ABS를 발행할 것을 발표한 것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에너지 관련주도 모두 상승세다. 엑손 모빌이 0.77% 상승했고, BP아모코의 경우 1.20% 올랐다. 화학관련주도 전반적으로 상승세였다. 듀폰은 3.64% 파마시아 2.39% 올랐다. 다우케미컬은 0.50% 하락했다. S&P유통지수는 오전의 상승세가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반전, 5.65포인트 떨어진 843.17을 기록했다. 딜라드 디파트먼트스토어는 47센트(2.6%) 올라 52주 최고가인 18.87달러에 거래되며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오후에 급락, 결국 전일대비 2.2% 하락한 17.99달러로 마감했다. 그밖에도 코카콜라가 회장 잭 스탈이 사임한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며 2.35달러 하락한 50.20달러에 거래되었다. P&G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의 애널리스트 윌리암 스틸이 등급을 매수추천으로 한 단계 상향조정함에 따라 51센트 오른 70.1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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