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웰스파고가 라이브네이션엔터테인먼트(LYV)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반독점 관련 리스크가 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25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라이브네이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목표가는 204달러로 제시하면서 분석을 개시했다. 목표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9%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웰스파고는 라이브네이션이 콘서트 소유 및 운영 사업자로 전환하기 위해 자본을 투입하는 전략을 높게 평가했다.
스티븐 카홀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라이브네이션은 콘서트 프로모터에서 공연장 소유 및 운영자(O&O)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베뉴네이션(라이브네이션 산하 공연장 소유·운영 부문)은 라이브네이션 조정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중요한 조정 영업이익 성장 동력”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 연방법원은 라이브네이션과 티켓마스터에 대한 법무부와 주 정부들의 반독점 소송을 일부 유지하도록 허용했다. 소송이 완전 기각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주장이 기각되면서 소송 범위가 다소 축소됐다.
카홀은 “최근 판결은 라이브네이션과 티켓마스터 간 반독점 분할 시스크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면서 “재정적·행동적 시정 조치를 포함한 합의가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소송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해결은 상반기 중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브네이션은 이날 오전 11시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8%(0.13달러) 하락한 157.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