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생활용품 대기업 킴벌리클라크(KMB)가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날 오후2시50분 킴벌리클라크 주가는 전일대비 4.26% 오른 129.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한 자릿수 초중반대 비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2.6% 감소)와 큰 차이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주택담보대출 전문기업 로켓컴퍼니스(RKT)도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각 주가는 전일대비 12.49% 오른 16.62달러를 기록 중이다.
로켓컴퍼니스는 2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으며 해당 분기 대출 성사 규모도 전년동기 대비 18% 늘어난 291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반면 반도체업체 마벨테크놀로지(MRVL)는 기술주 전반의 하락 흐름 속에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같은시각 마벨테크놀로지 주가는 7.50% 내린 74.34달러에 거래 중이다.
보험 대형주 유나이티드헬스(UNH)는 최고재무책임자(CFO) 교체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세다.
같은시각 주가는 전일보다 5.30% 내린 236.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는 이날 웨인 드베이디트가 오는 9월 2일부터 새 CFO로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현 CFO인 존 렉스는 같은 날부터 CEO 전략 고문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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