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오후장특징주]킴벌리클라크, 로켓컴퍼니스, 마벨, 유나이티드헬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카니 기자I 2025.08.02 03:58:0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생활용품 대기업 킴벌리클라크(KMB)가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날 오후2시50분 킴벌리클라크 주가는 전일대비 4.26% 오른 129.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한 자릿수 초중반대 비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2.6% 감소)와 큰 차이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주택담보대출 전문기업 로켓컴퍼니스(RKT)도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각 주가는 전일대비 12.49% 오른 16.62달러를 기록 중이다.

로켓컴퍼니스는 2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웃돌았으며 해당 분기 대출 성사 규모도 전년동기 대비 18% 늘어난 291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반면 반도체업체 마벨테크놀로지(MRVL)는 기술주 전반의 하락 흐름 속에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같은시각 마벨테크놀로지 주가는 7.50% 내린 74.34달러에 거래 중이다.

보험 대형주 유나이티드헬스(UNH)는 최고재무책임자(CFO) 교체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세다.

같은시각 주가는 전일보다 5.30% 내린 236.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는 이날 웨인 드베이디트가 오는 9월 2일부터 새 CFO로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현 CFO인 존 렉스는 같은 날부터 CEO 전략 고문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