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박물관 문화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한 공관과의 협업을 통해 박물관 공간에서 해외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2022년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과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다.
발타 여성합창단은 라트비아 최고 대학인 라트비아 대학 소속으로 1999년에 설립됐다. 합창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월드 콰이어 게임을 주최하는 독일 인터쿨투어(Interkultur)의 여성합창 부문 세계 랭킹 9위에 선정되는 등 유수의 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