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는 전날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35억원으로 9.7% 증가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76% 하회했다”며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기간 연장합의에 따른 이익개선 효과(131억)를, 각종 충당금과 초과비용(509억)들이 상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부진한 결과이며, 상기 비용 중 어디까지를 일회성으로 간주해야 할지에도 논란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그럼에도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며 “기존 이익 추정치가 올해 이익의 대부분이 폴란드 수출 물량이 반영되는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가정 중이었다는 점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2분기 부진이 연간 이익 전망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제한적”이라며 “문제의 이라크 사업이 연내에 마무리됨을 가정하면, 2분기에 발생한 비용 중 상당 부분은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향후 모멘텀도 남아 있단 평가다. 한 연구원은 “하반기 이익 모멘텀을 기대한다”며 “폴란드 갭필러 물량의 수익성이 우수하다는 점은 이미 타사 실적을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회사가 주요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매출 인식 기준을 인도에서, 진행 기준으로 변경하는 데 성공하면, 향후 단기 손익의 변동성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 연구원은 아울러 “회사는 다수의 국가들과 수출 프로젝트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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