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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고는 ‘전투기가 떨어져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해당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잔해를 수습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추락 당시 조종사는 비상 탈출에 성공했으며, 기체도 밭으로 떨어져 추가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정확한 추락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주한미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경찰 등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경기 평택시의 한 밭에 미군 전투기 추락
조종사는 비상 탈출…사고 원인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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