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영업실적 개선의 이유로 우선 단체급식 사업부 수주에 따른 외형 확대를 꼽았다. 그는 “CJ프레시웨이의 단체급식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부터 큰 폭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여줬는데, 이 추이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수주한 물량 온기 반영과 대형 사업장 수주 지속, 키즈 및 실버경로 확대, 재택근무 감소에 따른 식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외식 경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에도 주목했다. 남 연구원은 “일부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2023년 외식시장 성장은 전년대비 둔화될 수 있지만 시장 점유율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솔루션 비즈니스를 통한 차별적인 수주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점유율 확대를 통한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최근 가공 및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이 크게 이뤄지고 있어 원재료 취급상품(SKU)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