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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웨이브, 16일 SKT텔레콤 이프랜드에서 ‘뮤타 페스티벌’ 개최

김현아 기자I 2022.09.12 09:31:56

9월부터 연말까지 온라인 100만 명과 오프라인 80만 명이 만나
스타필드 , 현대백화점 등 오프라인 공간과 메타버스와 연결할 것
9월 16일 오후 6시, 효진초이를 시작으로
박완규, 진선 등 다양한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 참여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메타버스 및 AI(인공지능)음악 기업, 이모션웨이브 주식회사(대표 장순철)가 SK텔레콤 ‘이프랜드(ifland)’에서 스타필드와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및 리테일 공간과 연결된 세계 최초 온·오프믹스형 뮤직 메타버스 페스티벌인 ‘뮤타페스티벌(MUTA FESTIVAL)’을 개최한다.

9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이번 뮤타페스티벌에서는 이프랜드를 통해 오프라인 및 리테일 공간과 연계된 디지털휴먼의 실시간 방송과 이벤트, 메타버스에서 활동할 뮤지션의 발굴과 디지털트윈 콘서트 등을 선보인다.

각 아티스트별 음악 색깔과 연결된 메타버스 시그니처 스테이지 속에서 볼류메트릭 AR 기술로 제작된 아티스트의 춤과 퍼포먼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9월 16일 오후 6시 효진초이를 시작으로, 박완규, 진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메타버스 속에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뮤타페스티벌은 ▲메타버스에서 활동할 뮤지션을 찾는 ‘메타버스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와 ▲각 지역 축제와 연계된 ‘메타버스 뮤직 콘서트’ ▲세계 최초 디지털트윈형 메타버스 클래식 콘서트 등 연말까지 지역 오프라인 축제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이모션웨이브 관계자는 “뮤타 페스티벌은 이모션웨이브만의 메타버스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로 콘텐츠뿐만 아니라 유저와 경험, 체험 등 많은 요소들을 실제 공간과 가상을 연결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정례화하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모션웨이브는 2020년부터 볼류메트릭 기술과 인공지능 음악 및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실제 오프라인 공간과 연계한 AR 콘서트를 연 바 있다. 2021년도 하반기에 선보인 AI 피아니스트 ‘한울’이 VR 버추얼 공연장 공간과 오프라인 공연장 간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 콘서트까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실감 미디어 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콘서트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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