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등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6823가구(오피스텔·사전 청약·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주요 단지로 DL이앤씨는 22일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99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자격 상실에 따른 잔여 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건영은 23일 경기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인근에 들어서는 `라포르테 공도`의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76㎡, 총 986가구다.
단지는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인접하고 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공도일반산업단지, 공도기업단지 등이 가까워 배후 주거 단지의 기능을 하고, 만정초·중교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같은 날 두산건설은 강원 원주시 원동 일대에 건립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29~84㎡, 총 1167가구다. 이 중 95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동산R114 측은 “초기 계약금 20%로 먼저 분양받는 청약시스템은 무주택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준다”면서 “내집 마련을 원하는 무주택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이 청약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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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남구로역동일센타시아`,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자이SK뷰`, 강원 원주시 관설동 `힐스테이트원주레스티지` 등 열 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