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와 강원 경계에 위치한 남이섬은 2001년 드라마 ‘겨울연가’를 촬영한 곳으로, 연간 300만명 이상이 찾는 한류 명소다. 남이섬을 찾는 외국인들의 대부분이 개별 관광객이다. 쁘띠프랑스는 국내 유일의 프랑스 문화마을 테마로 유명하며 한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다. 연 100만명 이상 개별 관광객이 찾고 있다.
SK네트웍스는 모두투어와 함께 북한강을 따라가는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며 워커힐·남이섬을 연계해 △숙박·쇼핑 코스 구성 △한류 드라마 명소 체험 △웨딩 컨텐츠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한국 관광산업의 새 시대를 연다는 마음가짐으로 주요 관광지, 여행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개별 관광객 맞춤형 상품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한섬, SK네트웍스 패션사업 3261억원에 양수(종합)
☞ SK네트웍스, 해외 네트워크 활용 워커힐 관광객 유치 나섰다
☞ SK네트웍스, 연탄배달·김장담그기 등 릴레이 사랑나눔
☞ [기자수첩]비상 꿈구는 SK네트웍스, 면세점이 발목
☞ [종합]SK네트웍스·동양매직 렌털사업 시너지 속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