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모던하우스·슈펜 통합 PB 상품 출시

김진우 기자I 2016.10.03 09:58:57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라이프스타일숍 모던하우스와 슈즈 브랜드 슈펜이 통합 자체브랜드(PB)인 E·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던하우스 E·델카시리즈는 2011년 출시 이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델카테이블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이번 가을/겨울(F/W) 시즌에는 총 33가지로 확장해 출시한다. 가격은 테이블이 7만9900~15만9000원, 의자는 4만9900~5만9900원이다.

슈펜의 룸슈즈는 지난해에만 50만족이 팔린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실내 착용해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고 아파트 층간 소음도 줄일 수 있는 아이템이다.

E·상품으로 새롭게 기획된 E·룸슈즈는 러닝화에 사용되는 4중 구조 33mmEVA 쿠션을 사용해 발이 받는 충격을 완화하고 뛰어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 패딩 소재로만 출시되던 제품을 극세사, 니트, 면 등 다양한 소재로 개발해 총 35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아동용 룸슈즈를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카롱 룸슈즈는 1만원이다. 마시멜로와 폴라베어, 코지, 키즈 룸슈즈는 각각 2개에 1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 이랜드 스파오, 스타워즈 콜라보 라인 출시
☞ 이랜드 "신규 면세점 입찰 불참"
☞ 이랜드 '버터' "내년 매장 40개로 확대해 500억 매출 달성"
☞ 이랜드리테일, 첫번째 통합PB 'E:구스다운' 출시
☞ 한신평 "티니위니 매각에도 이랜드 신용등급 불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