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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에너지·통신·반도체에 일단 역점 둘 것"

김관용 기자I 2015.08.14 00:34:19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14일 새벽 의정부교도소에서 출소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향후 역점 사업 분야로 에너지와 반도체를 꼽았다.

최 회장은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인 에너지와 통신, 반도체 부분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 부분은 SK 현황을 파악한 이후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새벽 의정부 교도소를 출소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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