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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대학 특성화 솔루션 개발

김관용 기자I 2014.08.16 09:03:40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플랫폼 출시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토마토시스템이 그동안 축척해 온 대학 정보화 시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시스템 및 교육과정 지원 플랫폼’을 개발했다.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NCS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해야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한 현장성 높은 핵심 산업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NCS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존 시스템의 개편이 필요하다.

토마토시스템의 이번 대학 맞춤형 학사패키지는 대학의 특성과 변화에 쉽게 적용 가능한 확장형 구조로 기존 교육과정과 매핑해 NCS 기반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기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NCS 모듈에 따라 자유자재로 모듈과 과목을 정의할 수 있는 논리적 데이터 구조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기반의 출결관리시스템은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정보를 확인한 후 자동으로 출석체크가 진행된다. 이렇게 축적된 출결 데이터는 학사시스템 및 조기경보시스템으로 전달되며 이는 NCS 교육과정 이수에 관한 정보를 취합·관리 할 수 있는 학생 포트폴리오 시스템의 기초 데이터가 된다.

교육과정 지원플랫폼은 출결관리 이외에도 조기경보시스템, LMS시스템, SNS시스템, 클리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2000년 창립 이후 줄곧 대학관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간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이 본 사업을 준비하는 대학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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