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4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공장 증설과 LF쏘나타 투입에 따른 글로벌 출하 대수 증가가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9만원은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출하·판매 증가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 9% 늘어난 22조원, 2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달러-원 환율 하락과 인센티브 증가, 금융부문의 경쟁 심화 등은 부정적이지만 지난해 발생한 리콜 비용의 제거와 신형 제네시스 투입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이 마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주가의 가장 큰 상승동력은 여전히 중국”이라며 “중국 3, 4공장 신설과 상용차 공장 완공 등 등에 따른 글로벌 출하 대수 증가가 주가에 힘을 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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