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SK미소금융, 이동식 상담차량 운행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SK미소금융재단은 `찾아가는 미소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이동식 상담차량 운행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담차량은 12인승을 개조, 상담석과 넷북, 스마트폰을 갖춰 현장에서 바로 대출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 SK미소금융 이동식 상담차량

 
SK(003600)는 지난 9일~10일 경북 울진군 울진 어시장에 이동식 상담차량을 보내 자금이 필요한 상인들을 상대로 상담을 진행, 총 18명에게 1억8500만원을 대출해주기로 했다.

SK그룹 관계자는 "미소금융 지점이 개설되지 않은 군 단위 지역을 위주로 한 달에 2회 이상 이동식 상담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SK미소금융 직원이 경북 울진 어시장을 방문, 이동식 상담차량 안에서 대출 상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