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이석채 KT회장이 개인고객부문·홈고객부문 전략본부장에 이어 기업고객부문 전략본부장에도 여성 임원을 선발했다.
KT(030200)는 21일 기업고객부문 전략본부장에 남부법인사업단장인 이영희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기술고시 출신으로 베이징사무소장·미디어본부장·미래기술연구소장 등을 거쳤다.
이에앞서 KT는 개인고객부문 전략본부장에 신한은행 마케팅전략본부장 출신인 양현미 전무를, 홈고객부문 전략본부장에 LG생활건강 마케팅담당 상무 출신인 송영희 전무를 각각 영입한 바 있다.
이에따라 KT의 3대 사업부문의 전략을 담당할 임원이 모두 여성으로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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