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제이콤(060750)은 미국 GTC바이오세러퓨틱스와 인간 인슐린 생산이 가능한 형질전환 마우스(쥐)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이콤은 "이번 형질전환 마우스를 통한 인슐린 발현의 성과는 향후 형질전환 소로부터 치료용 인간 인슐린을 생산하는데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형질전환 동물을 통한 인슐린 생산은 유전자조합 및 벡타기술을 바탕으로 포유동물로부터 단백질 치료제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생산방식에 비해 생산원가가 10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다.
제이콤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GTC바이오세러퓨틱스는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바이오의약품개발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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